fnctId=bbs,fnctNo=2188 기간검색 시작일 입력 ex) 2023.11.01 종료일 입력 ex) 2023.11.01 RSS 2.0 총 2825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게시글 리스트 언어연구소, 2025 하반기 학술대회 개최 새글 ■ 언어 다양성과 인공지능: 미래 언어학의 도전 주제로 융합 연구 방향 모색우리 대학 언어연구소(소장 곽새라)와 언어공학연구소(소장 박정식), 세미오시스연구센터(센터장 오은영)는 11월 7일(금) 서울캠퍼스 교수회관에서 2025 하반기 학술대회 를 공동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언어 다양성과 인공지능: 미래 언어학의 도전 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에서 언어 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융합적 연구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교내외 연구자와 대학원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학문 교류가 이루어졌다.첫 번째 기조강연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목정수 교수가 유형론과 국문법의 숨바꼭질 을 주제로, 언어유형론의 순기능을 조명하고 한국어 문법 기술을 유형론적 관점에서 재정립할 필요성을 제안하였다.두 번째 기조강연에서는 Rethinking language intelligence through adaptivity 를 주제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예찬 교수가 인공지능과 언어학의 접점을 탐색하며 언어 지능의 적응적 특성에 대한 새로운 논의를 제시하였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4개의 분과가 진행되었는데 다양한 연구자가 참여해 양태 및 증거성, 음운 음성 발화인식, 구문 담화 응용, 메타의미 기계학습 멀티모달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였다.또한 한국외대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한 포스터 발표 세션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AI 기술이 언어교육, 음성 인식, 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며, 언어학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과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였다.곽새라 언어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언어학과 인공지능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고, 후속 세대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귀중한 장이 되었다 며 앞으로도 학제 간 협력을 강화하여 미래 언어 연구의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전했다. 작성일 2025.11.1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25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제20회 인문주간 - 우리문화원형, 세계를 잇다' 진행 새글 우리 대학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단장 강준영) 똘레랑스는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HK+)지원사업 연구계획에 따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본 사업단이 주최하는 2025년 제20회 인문주간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우리 문화의 뿌리 속에 깃든 인문정신과 미의식을 현대 예술로 재해석하고, 그것이 세계 속에서 어떻게 이어지고 소통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장이었다. '다시, 잇다 인문학으로 잇는 지역과 공동체'라는 인문주간의 대주제 아래, 「우리문화원형,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한국의 문화원형을 시각예술로 표현한 회화와 서예 작품 전시, 그리고 한글서예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전통과 현대, 예술과 인문학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예술의 현장을 보여주었다.특히 개막식에 진행되었던 한글서예 퍼포먼스는 이번 인문주간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한글이 가진 조형미와 인문학적 깊이를 몸으로 체현하는 예술 행위로 붓과 먹, 종이, 그리고 작가의 움직임이 어우러지는 이 퍼포먼스는 단순한 글쓰기의 과정이 아니라, 잇다 라는 주제의 본질 사유와 감정, 과거와 현재, 한국과 세계의 연결 을 시각적으로 구현하여 한 글자 한 획이 완성될 때마다, 한글은 언어를 넘어선 인문학적 상징과 예술적 소통의 매개체로 다시 태어났다.개막식에서는 김양동 교수(계명대학교 석좌교수, 대한민국예술원 회원)가 「세계를 잇는 우리문화원형」이라는 주제로 개막식 특별강연을 진행하여, 문화와 예술 속 인문학의 역할을 심도 있게 조명하였고, 더불어 전각 더피그리기 체험, 오지혜 전문전시해설사의 조선회화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인문학의 아름다움을 체감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이번 전시와 한글서예 퍼포먼스, 강연과 체험은 인문학이 단지 학문적 담론에 머무르지 않고, 예술과 체험, 그리고 몸의 언어를 통해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인문학으로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링크: http://cias.ac.kr/) 작성일 2025.11.1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57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 ‘특수외국어 포럼’ 개최 새글 우리 대학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원장 이은구, 이하 특교원)은 지난 11월 7일 서울캠퍼스 미네르바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의 성과와 전망 을 주제로 한 특수외국어 포럼을 개최했다.체코 슬로바키아학과 박민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국립국제교육원과 단국대학교 등 외부 기관 관계자, 그리고 한국외대 교수, 직원, 학생 등이 참석해 특수외국어 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이은구 원장은 환영사에서 특교원은 현재 25개 학과에서 21개의 특수외국어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수외국어 교육은 미래 글로벌 환경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 이라며, 이번 포럼이 특수외국어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교육 협력의 기반을 넓히는 계기 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도형 국립국제교육원 국제교류협력부장이 축사를 통해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1부 세션에서는 유누스 엠레 튀르키예문화원 에르쥬멘트 카야 원장과 주한 리스트 헝가리문화원 페르예시 판니 부원장이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의 성과와 국제 협력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네덜란드어과 송의호,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학과 고나영, 스칸디나비아어과 유진 학생이 특교원 지원으로 참여한 해외 썸머스쿨 프로그램의 체험 내용을 공유했다.2부에서는 우크라이나학과 홍석우 교수, 세르비아 크로아티아학과 김상헌 교수, 중앙아시아학과 나르기자 교수가 신규 언어 개발 사업과 특수외국어배워보기 프로그램과 같은 특교원 주요 사업 관련 현황을 발표했다.마지막 3부 종합토론에서는 오종진 아시아언어문화대학 학장이 좌장을 맡아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의 지속적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교육 모델 고도화, 국제 교류 확대 등 다양한 과제와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성일 2025.11.1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70 한국이슬람학회, 주한 이란 대사 초청 특별 강연 성료 새글 ■ '이란의 재발견' 주제로 특강... 문화 교류 및 관-학 협력 강화 발판 마련우리 대학 교육혁신원과 한국이슬람학회(학회장 김수완)는 지난 11월 6일(목),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명수당홀에서 세예드 쿠제치(Saeed Koozechi) 주한 이란이슬람공화국 대사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우리 대학 학부생과 경기도 용인삼계고등학교 학생 약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란 대사는 "이란의 재발견: 국경과 헤드라인을 넘어선 문화 - 언론 프레임 바깥에서 본 이란 문화의 다층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대사는 주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란 문화의 찬란한 역사와 다층적인 면모를 심도 있게 소개해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특강에 앞서 세예드 쿠제치 대사는 김유강 글로벌캠퍼스 부총장과 김수완 융합인재학부 교수를 만나 학교 발전과 더불어 관-학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며 향후 양측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이 이란 대사와 정치, 경제, 종교, 문화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교류하는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특강 외에도 이란 전통 물품 전시회, 이란 전통 악기 '산투르(Santur)' 특별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이란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김수완 학회장은 "앞으로도 관-학 협력을 통해 유익하고 다채로운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2025.11.1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80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 『세계 지구회의를 향한 창의적 제안: 2030 UN 아젠다와 지속가능한 발전』 학술대회 성료 새글 ■ UN 세계 지구회의(Earth Assembly) 설립 취지에 공감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학문적 제안 논의우리 대학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은 지난 10월 31일(금) 서울캠퍼스 BRICs문화관에서 『세계 지구회의를 향한 창의적 제안: 2030 UN 아젠다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신대학교 생태문명원,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각지의 연구소들이 UN 차원에서 세계 지구회의(Earth Assembly) 의 설립을 촉구하고, 그 회의가 UN의 정식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하여 매년 개최되기를 바라는 흐름에 공감해 마련된 자리였으며, 참석자들은 「2030 UN 아젠다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중심으로 자연 환경 생태계 보호를 위한 철학, 법제, 교육적 접근 등 다양한 인문학적 제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최재천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각 세션별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며, UN 2030 아젠다의 실천 방향과 인류 공동의 미래를 위한 대안이 활발히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인간 중심의 문명에서 벗어나 자연과 생태를 존중하는 생태문명(Ecological Civilization) 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지구공동체의 미래에 대한 학문적 성찰을 함께 나누었다.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은 이번 학술대회는 생태와 인문학, 그리고 사회적 책임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문명 담론을 확산하는 의미 있는 계기였다 며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생태문명 전환을 위한 학문적 탐구와 국제적 연대를 지속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작성일 2025.11.1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7 지식출판콘텐츠원 도서 1종, ‘2025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로 선정 새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5 세종도서 학술부문 및 교양부문 지원 사업 에 우리 대학 지식출판콘텐츠원의 도서 1종이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선정 도서는 학술부문의 『신사회계약: 유럽의 성찰과 구상』(김면회 외 7인 공저)이다.이번에 선정된 『신사회계약: 유럽의 성찰과 구상』은 기후 위기, 디지털 전환, 인구 감소 등 현대 문명이 직면한 복합적 위기 속에서, 기존 사회 질서의 근간을 형성한 사회계약론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사상적, 정책적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기획된 도서이다.이 책은 우리 대학 EU연구소가 기획한 신사회계약 인문사회총서 의 네 번째 저서로, 지난해 같은 총서로 출간된 『노란 조끼 운동』(샤를 드벨렌 저, 김일곤 외역)에 이어 2년 연속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세종도서 학술부문 및 교양부문 지원 사업 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종합계획에 따라 시행되어 국내 학술부문, 교양부문에서 각각 우수도서를 선정한다. 학술부문 도서 선정을 통해 학문 발전 및 출판 다양성에 힘을 싣고, 교양부문 선정을 통하여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기여한다. 선정된 도서는 전국 도서관에 보급함으로써 지식기반사회 여건 조성 및 책 읽는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올해에는 학술부문 총 353종, 교양부문 총 423종의 우수도서가 선정되었다. 작성일 2025.11.1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6 유라시아-몽골연구센터, 제3회 몽골어문학, 문화·관광 국제학술대회 개최 새글 우리 대학 유라시아-몽골연구센터(센터장 김기선)는 지난 11월 6일(목) 오전 9시 30분, 서울캠퍼스 미네르바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디지털 유목시대 몽골어문학, 문화 관광의 새로운 도전과 과제 를 주제로 제3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주한몽골대사관, 몽골과학아카데미 어문연구소, 우리 대학 중국연구소 몽 중 월 프로젝트팀이 공동 주최했으며, 몽골어학, 문화 관광, 문학 등 3개 세션에서 국내외 40여 명의 연구자가 참여해 활발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2025년은 한국과 몽골의 수교 3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1990년 3월 26일 양국이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교육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몽골 지역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학문적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국제학술대회 이후에는 몽골어과 학술제가 이어져, 재학생들이 말하기 대회 및 노래 경연에 참여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몽골어 실력을 뽐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유라시아-몽골연구센터에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본 국제학술대회의 전통을 이어가며 앞으로도 몽골 지역 연구 활성화 및 학술 교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작성일 2025.11.1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53 중앙아시아연구소 인문사회연구소사업단, ‘제1회 중앙아시아연구소 콜로키움’ 성료 우리 대학 중앙아시아연구소 인문사회연구소사업단은 지난 11월 4일(화), 중앙아시아학과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제1회 중앙아시아연구소 콜로키움 을 개최했다. 행사는 글로벌캠퍼스 어문관 206호에서 진행되었으며, 연구소장 손영훈 교수의 인사말로 시작됐다.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 동방학대학교의 Gulchekhra Shavkatovna Rikhsieva 총장이 우즈베키스탄의 언어 정책과 국제협력 을 주제로 전반적인 우즈베키스탄의 언어 정책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이어 우즈베키스탄 세계경제외교대학교 우즈벡-러시아학과의 Abdurakhmanova Mehribon Dustmuratovna 학과장이 같은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Dustmuratovna 학과장은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하기 위해 요구되는 전문적 심화된 언어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했다.또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의 Rustam Isayev 부대사도 행사에 참석해 콜로키움의 개최를 축하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마지막으로 중앙아시아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여한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제1회 콜로키움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중앙아시아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역 전문성과 학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작성일 2025.11.0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72 처음 1354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